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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관리법과 효과적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봄철 피부관리법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부터! 겨울이 가고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었습니다. 나무에는 물이 오르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며 햇볕도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해진 햇빛에 비례하여 피부는 건조해집니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피부는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해지고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봄철 피부관리는 자외선 차단제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적인 사용법 피부 트러블 - 기미와 주근깨 등은 모두 자외선과 관련되어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화사한 봄날을 마음은 좋아하겠지만 우리 피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피부를 위해서는 귀찮아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합니다. 차외선 차단제는 적어도 햇빛에 노출되기 30..

일상 2022.04.02 (2)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직장인의 로망을 그린 윤제문 원톱 영화

2012년 7월 개봉한 는 직장인의 애환, 특히 공무원의 애환을 그린 윤제문 원톱의 코미디 영화다. 런닝타임 101분에 전체관람가 영화로 네티즌 평점은 6점대로 대체로 낮다. 관객수 21만명을 동원했다. 만약 요즘 이 영화를 개봉했더라면 LH사태로 관객 동원은 더 폭망했을 것 같다. 의 주인공 한대희(윤제문)는 넉살좋은 공무원이다. 주인공이 공무원일 뿐, 이 영화는 직장인들의 매너리즘과 일탈에 대하여 다뤘다. 한마디로 직장인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 영화의 원제는 '위험한 흥분'이었다. 줄거리 주인공 한대희의 신상명세는 이렇다. 나이 38세,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 7급 10년차에 연봉은 3천5백만원. 한대희는 삼성임원이 부럽지 않다고 말한다. 정시 출퇴근에다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이란다. 좀 ..

영화 2021.04.01 (2)

영화 마이웨이, 스펙터클한 전투장면에 반비례하는 서사의 빈곤

강제규 감독의 (2011)는 제작비 260억 원으로 일제 강점기 적으로 만난 조선인 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인 타츠오(오다기리 조), 두 청년의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전쟁영화이다. #마이웨이 간단 줄거리 어릴 때부터 달리기로 경쟁심이 남달랐던 준식과 타츠오는 1938년 경성의 마라톤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다시 맞붙는다. 부당한 판정으로 준식이 타츠오에게 1위를 빼앗기자 조선인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그들 모두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다. 준식은 일 년 뒤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를 몽골의 전장에서 다시 만난다. 전장의 회오리로 그들은 소련군의 포로가 되어 시베리아 수용소로, 오랜 세월이 흘러 공산주의자가 되어 독일군과 싸우는 노르망디 해변에서 재회하게 만든다. 일제 강점기 경성에서 시작된 그들..

영화 2021.03.24 (1)

시체가 돌아왔다, 류승범, 김옥빈, 이범수, 고창석, 정인기 출연 영화

우선호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2012)는 시체 쟁탈전을 소재로 한 범죄 사기극 영화이다. 그는 어쩐 일인지 이 영화 뒤로 현재까지 영화를 더이상 만들지 않았다. 데뷔작으로서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 영화가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면 조금 슬프다. 관객수 백만명에 미치지 못한 충격파가 큰 모양인지도 모르겠다. 주연으로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조연으로는 고창석, 정만식, 유다인, 신정근, 정인기 출연하여 호흡을 맞췄다. 시체로 분한 류승범의 연기가 많이 웃긴다. 영화 는 제대로 빵빵 터지는 웃음은 주지 못했지만, 잽은 제법 많이 던졌다. 킬링 타임용으로 어느정도 합격인 범죄 코미극 영화라할 수 있다. 이야기는 극중 중심인물 진오(류승범)를 중심으로 속고 속이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엽기적인 행동..

영화 2021.03.21

영화 의형제, 이념의 기름기 짝 빠진 두 남자의 고군분투기

(개봉 2010. 2. 4)는 개봉 당시 네티즌 평점 9점대를 훌쩍 넘기며 개봉 사흘 만에 관객 6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관객 550만 명을 돌파한 2010년대의 대표적인 액션 영화다. 저예산 영화 는 분단 상황을 배경으로 한 와 의 계보를 잇는 대박 영화가 된 셈. 흥행에는 역시 송강호와 강동원의 케미가 압도적이었지만 연출도 좋았다. 드라마와 스릴러의 배합도 무겁지 않고 경쾌했다. 를 연출한 장훈 감독은 로 데뷔했고, 이 영화 이후 (2011), (2017)로 흥행감독이 되었다. #줄거리 의 두 주인공은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남자들이다. 6년전 국정원 요원 이한규(송강호)는 남파 공작원 송지원(강동원)을 혼자 잡으려다 놓치는 바람에 파면당하고 흥신소를 차려 구질구질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한규는 국제결혼..

영화 2021.03.06

티끌모아 로맨스, 송중기 첫 주연 영화는 한예슬과의 로맨스

한예슬과 송준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는 당시 유행했던 88만원 세대처럼 악착같이 생활해야 겨우 삶을 버텨낼 수 있는 구홍실(한예슬)과 천지웅(송중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가 주연으로 처음 캐스팅된 영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에는 88만 원 세대의 아픔이나 연인들의 로맨틱한 연애감정은 발견할 수 없다. 는 주인공들의 삶을 서사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파편화된 에피소드로 나열하는 방식을 택했다. ‘세상에 돈 안 되는 물건은 없다’는 구홍실(한예슬)이 백수 천지웅(송중기)을 꼬드겨 두 달에 오백만 원을 모으는 백태를 지루하게 보여준다. 이 장면들은 한때 유행했던 김생민의 스튜핏 유행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 사회구조에서는 근검절약한다고 해서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모두가 다 안다..

영화 2021.02.25 (1)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 사이토 다카시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사이토 다카시의 (2005)은 누구든지 훈련을 통해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을 기르면 어떤 글도 잘 쓸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문장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닐 거다. 그럼에도 조급한 마음에 사람들을 글쓰기 관련 책들을 자주 찾곤 한다. 인지상정이다. 저자 사이트 다카시는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있으며, 그가 출간한『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그는 유력 일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장에서 글 쓰는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2장에서는 글을 구성하기 위한 인용과 레쥬메, 그리고 3법의 법칙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문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가 제시하는 '3의 법칙'은 문장력을 향상시키기..

독서 2021.02.19

영화 이웃사람, 탄탄한 시나리오와 빵터지는 웃음! 추억의 영화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휘 감독의 데뷔작 (2012)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력이 돋보이는 수작 스릴러물이다. 김휘 감독은 와 각본을 쓰고 의 메가폰을 잡았다. 데뷔작으로서는 꽤 성공적이라 할 만했다. 강풀 원작 영화로는 처음으로 관객 200만명(최종 관객수 2,434천명)을 넘기며 흥행에도 성공했던 2000년대 초반의 추억의 영화다. 은 당시 개봉중이던 천만 영화 을 비롯해 , , 등기 를 제치고 개봉 첫주말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 범인이 영화 초반부부터 등장하는 플롯을 택했다. 아마도 웹툰을 본 관객들이 줄거리를 다 알고 있으니 영화본연의 재미로 공략하자는 전략을 택한 것이라 생각된다. 강산 멘션 202호에 사는 여중생 여선(김새론)이 사체로 발견되는데, 범인은 같은..

영화 2021.01.28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 영화의 맛은 없었다

임상수 감독의 은 한국 재벌가의 비리를 고발한 2012년 영화다. 그러나 의도한 바는 다르게 영화는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이야기 전개가 꼭 진부한 계몽소설 풍이라서 그렇다. 그런 점에서 은 도덕 교과서 같다. 두 시간 동안 이 영화를 보고 앉아 있기에는 감독의 설교가 너무 지루하다. 더욱이 이 영화는 대한민국 재벌들의 온갖 비리를 백씨 재벌가에 다 쑤셔 넣었다. 백 씨 재벌가가 저지른 비리는 성상납, 정경유착, 불륜, 편법상속, 뇌물수수 등 끝없이 이어진다. 원래 비리의 속성이야 엮고 엮이는 것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백과사전식 나열은 설득력이 없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물론 현실에서 정치권이나 재벌가의 핸태를 보면 백씨 재벌가를 넘어서는 일도 흔하다. 그래서 이런 말도 안 되..

영화 2021.01.22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영원히 철들지 않을 남자들의 이야기

철딱서니 없는, 영원히 철들지 않을 것 같은 남자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시리즈 영화가 있다. 바로 저스틴 린 감독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내년에도 개봉 예정에 있을 만큼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표다. 시리즈 중 는 2011년 4월 20일 개봉하였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이 영화는 남자라는 존재의 한계성에 대해 나름 고민한 영화다. 주인공 ‘도미닉’ 역을 맡은 ‘빈 디젤’은 이 시리즈만으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 시리즈에서의 빈 디젤은 원초적인 남성성을 잘 표상한다. 오랜 진화의 인간 역사에 비해 문명화된 인간 역사는 불과 수세기에 지나지 않는다. 비록 문명세계에 인간이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뇌와 본능은 여전히 빌딩 숲이 아니라 사바나 초원을 생존 조건으로 인..

영화 202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