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3

영화 '체인질링' 클린트 이스트우드 연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실화 영화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어느 날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에게 9살 난 아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5개월 후, 경찰은 엉뚱한 아이를 그녀의 아들이라고 데려다 준다. 크리스틴이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자 경찰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송치해버린다. 이 일은 1928년 미국 LA 전화국에서 교환수로 일하던 크리스틴이 실제로 겪게 된 일이다. 의 황당한 스토리가 얼마나 믿기지 않았으면 칸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실화라는 사실을 믿지 못해 황금종려상을 이 영화에 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공상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실화를 뼈대만을 날렵하게 추려 관객들을 1928년 LA의 무대로 데려가 LA 경찰에 공분하고 크리스틴을 향한 끝없는 연민에 빠져들게 했다. 왜 경찰..

영화 2019.09.03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는 사진작가와 시골 아낙네와의 사랑을 그린 고전 영화다. 후덥지근한 여름 어느 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길을 찾던 중 한 농가에 들러 프란체스카 죤슨(메릴 스트립)에게 길을 묻는다.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에게 길을 가르쳐 주기위해 그의 녹색 픽업트럭에 올라탄다. 프란체스카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로버트에게 차 한 잔을 권한다. 남편과 두 아이가 집을 비운 사이에 프란체스카는 그만 남편의 침실에서 거침없는 사랑을 하고 만다.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택하지 않고 가족과 남는다. 프란체스카는 담담하게 로버트에게 말한다. “결혼하는 순간 일상에 매몰되어 꿈을 잃고 살아 왔듯이 당신과 길을 나서는 순간, 우리들의 사랑 역시 구태의연해 질 것이..

영화 2019.06.06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철학이 담긴 영화

영화 는 오프닝 샷이 올라가자마자 미간을 잔뜩 찌푸려 눈동자조차 잘 찾아볼 수 없는 예의 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과 만나게 된다. 꾸부정한 어깨와 피로에 지친 걸음걸이로 아내의 장례식을 치루는 그의 모습은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이 연출한 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평생을 보낸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하고 여생을 보내고 있는 월트 코왈스키 역을 연기한다. 한국전에 참전한 월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가에 몽족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는다. 그의 집만이 성조기가 외롭게 펄럭이고 있다. 참회를 하라는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월트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공공연히 흑인들에게 쏟아낸다. "만일 니네들이 마주 치고 싶지 않은 누군가를 봤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가 바로 나야" 클린트 이스트우..

영화 2019.06.0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