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 2

킬러스,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영화 는 10대를 위한 액션 스릴러 물이다. 007 시리즈를 빼닮은 오프닝 시퀀스. 휴양도시 니스의 해변을 섹시한 스포츠카가 시원하게 질주하며 시작한다. 애쉬튼 커쳐와 캐서린 헤이글과 함께 풍광이 빼어난 해안도로를 질주한 관객들은 지중해 연안이 감청색으로 감싸는 고풍스런 니스가 빚어내는 절경에 흠뻑 빠져든다. 캐서린 헤이글이 연기하는 우리들의 사랑스런 주인공 ‘젠’이 엘리베이터에서 ‘스펜서’(애쉬튼 커쳐)를 우연히 만나 한눈에 사랑에 빠져드는 상황은 로맨틱 코미디의 오랜 정석이다.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황홀한 사랑에 빠져든다는 로망, 그것은 동서고금의 청춘들을 사라잡아 온 판타지다.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던 젠은 애인과 이별하고 부모님을 따라 여행길에 오른다. 이별을 극복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사..

영화 2019.07.29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애쉬튼 커쳐의 매력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2011년작 는 애쉬튼 커쳐의 장점을 잘 살렸다. 이 영화는 청춘들의 발칙한 연애담을 특이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관객들은 로맨틱 영화에서 두 남녀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랑에 빠질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마련이다. 그런데 는 민망하게도 두 남녀가 충동적으로 덜컹 사랑부터 시작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물론 남자에게는 핑계거리는 있다. 아담(애쉬튼 커쳐 분)은 아버지가 자신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자 꼭지가 돌아 버렸다고 변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그런 변명의 여지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엠마’(나탈리 포트만 분)는 사랑을 나눈 후 아담에게 당당하게 말한다. 비상연락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말 것과 꽃 선물 금지, 애교 금지 등등. 애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영화 2018.10.1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