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4

영화 '체인질링' 클린트 이스트우드 연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실화 영화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어느 날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에게 9살 난 아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리고 5개월 후, 경찰은 엉뚱한 아이를 그녀의 아들이라고 데려다 준다. 크리스틴이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자 경찰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송치해버린다. 이 일은 1928년 미국 LA 전화국에서 교환수로 일하던 크리스틴이 실제로 겪게 된 일이다. 의 황당한 스토리가 얼마나 믿기지 않았으면 칸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실화라는 사실을 믿지 못해 황금종려상을 이 영화에 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공상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실화를 뼈대만을 날렵하게 추려 관객들을 1928년 LA의 무대로 데려가 LA 경찰에 공분하고 크리스틴을 향한 끝없는 연민에 빠져들게 했다. 왜 경찰..

영화 2019.09.03

영화 '투어리스트', 사랑에 눈 먼 순진남을 사랑한 여자 이야기

영화 (2010)는 국내에도 개봉했던 소피 마르소의 (2005)를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긴 이름의 감독은 독일영화 (2006)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전설적인 걸작 를 전범으로 삼은 는 우연히 아름다운 여자를 만난 남자가 음모에 빠진다는 전형적인 히치콕식 스릴러물의 영화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에서 애인과 헤어진 수학교사 프랭크(조니 뎁)는 여행길에 오른다. 베니스행 기차에 몸을 실은 그의 눈앞에 여신 스타일의 엘리제(안젤리나 졸리)가 불쑥 나타난다. 베니스에 도착한 프랭크는 엘리제와 함께 초호화 호텔 스위트룸에 묶게 된다. 엘리제는 정신이 혼미해진 프랭크에게 세상에서 가장 달콤해 보이는 키스를 그에게 선사한다. 그 때의 조니 뎁의 표정이란! ..

영화 2019.06.21

영화배우 인명 사전 '501 영화배우'

(2008)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영화 배우들의 인명사전입니다. 이 책이 등재하고 있는 배우들의 면면을 보면 불멸의 스타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860년대 출생한 조지 알리스부터 1980년대 태어난 나탈리 포트만까지,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스크린 별들에서부터 촉망받는 신예스타까지 501명의 배우들을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한국배우는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않아 섭섭합니만) 배우들의 출생 연대기순으로 편집한 이 책은 스타별로 한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데, 배우에 따라 2~5쪽을 할당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배우 말론 브랜도의 경우는 4쪽을 할당하며 브랜도 신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배우들의 프로필을 함축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필 사진..

독서 2019.03.13 (2)

<솔트> 맥빠진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스릴러

(2010)는 냉전시대 음모론이나 이중 스파이 소재에 능한 필립 노이스 감독이 액션 스타로 명망 높은 안젤리나 졸리를 내세워 만든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의 오프닝 무대는 북한이에요. CIA 요원 솔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가 북한에 포로로 잡혀 반라의 몸으로 고문을 심하게 당하는 장면이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입니다. “이 간나 새끼, 거짓말하지 말고 대답 하라우! 우리 핵시설을 파괴하려고 했지?” 안젤리나 졸리에게 퍼붓는 북한병사의 대사는 너무 서툴고 낯설었어요. 그래서 황당한 웃음까지 나왔습니다. “아임 나러 스파이"(I'm not a spy) 이렇게 대답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대사도 엉성하긴 마찬가지였지요. [영화 솔트의 줄거리] CIA 요원 솔트(안젤리나 졸리)는 북의 핵시설을 파괴하려다 ..

영화 2019.01.1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