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는 줄리아 로버츠가 여성 배우로서는 사상 처음 캐런티 2천만 달러를 받으면서 화제가 됐다. 인디영화의 신동으로 불렸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과 로 2001년 제73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감독상에 이중 후보 지명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는 두 번의 이혼과 아이 셋 딸린 실직 여성 '에린 브로코비치'가 수질오염을 초래한 대기업과 맞서 싸워 승리한 실화에 기초한다. 실존 인물이었던 에린 브로코비치는 미인대회 우승자(미스 퍼시픽 코스트 Miss Pacific Coast)였는데, 이 영화는 줄리아 로버츠의 눈부신 미소와 육감적인 몸매, 그리고 그 이면의 강한 용기와 집념을 잘 살렸다. 의 오프닝 시퀀스의 주인공은 흥미롭게도 현대차 엑셀이다. 에린 브로코비치는 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거의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