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2

인 굿 컴퍼니, 가장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영화

(2004)는 개봉당시 3개 극장에서 2주 동안 상영하다가 평론가들의 호평과 영화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북미 전역 1,556개 극장으로 확대 개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관객수 이십만 명에 그쳤다. 는 '스포츠 아메리카'라는 유명 주간지 회사에서 광고 책임자로 일하던 댄 포먼(데니스 퀘이드)은 회사의 오너가 바뀌면서 정리해고의 위기에 처한다. 댄은 두 딸, 18살 알렉스(스칼렛 요한슨)와 16살의 제나(제나 그레이)를 둔 51살의 아버지다. 댄은 보스자리에서 강등되어 26살 밖에 안 되는 카터 듀리아(토퍼 그레이스)를 새로운 보스로 맞게 된다. 사내 직원들은 댄이 정리해고 1순위가 될 것이라고 수군거린다. 그 와중에 댄은 와이프가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관객들은 불쌍한 댄이 잘 되기를 바란다. 설상가상..

영화 2019.07.11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스칼렛 요한슨의 출세작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2003)를 통해 요즘 연애 풍속도와는 다른 슬로우 템포의 사랑을 보여준다.코폴라 감독은 격정적인 사랑이나 뜨거운 로맨스가 아닌 미묘하고도 느린 사랑의 세계를 꺼내 보였다.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남성 밥 해리스(빌 머레이 분)는 광고에 출연하기 위해 도쿄에 간다.도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방황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20대 초반의 새댁 샬롯(스칼렛 요한슨)을 운 좋게 만난다.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마음이 통하는 말벗이 된다. 샬롯은 일벌레 패션 사진작가 남편을 둔 덕에 밥 해리스 아저씨와 맘껏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그러나 스킨십 없는 둘의 연애감정은 짠함, 한 침대에 누워 밤새 이야기만을 나누는 둘의 모습은 낯선 도시에 온 자들의 공연한 서성임이다. 는 자극적인 스킨십이 ..

영화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