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산업이 출현하면 초창기에는 그 산업에 투자하는 많은 신생기업들이 무수히 탄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경쟁업체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시장에는 일류기업만이 생존하게 된다. 경쟁에서 밀려난 업체들은 말할 것도 없이 역사에서 사라져 간다. 이러한 냉혹한 비지니스 세계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황제로 군림할 기업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투자자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겠다. 4차 산업혁명을 부르짖고 있는 이 때 최후의 생존기업을 과연 우리들은 찾아낼 수 있을까? 『미래의 투자(MORE THAN YOU KNOW)』의 저자 마이클 모바신은 기업의 매출과 수익은 단절 또는 기술적 변화 이후에 S커브를 그리기 때문에 직선적인 사고 방식에 젖어있는 투자자들이 가속 단계 초입 단계에는 기업의 전망을 올바로 할 수 없다고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