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2

<밸런스 독서법> 20대에는 재테크 읽지 마라

사람은 일생동안 몇 권의 책을 읽을까요? 10년 동안 꼬박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 한 권의 책을 읽는다면 3천 6백여 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의 저자 이동우는 6,000여권의 책을 읽고 3만여권을 소장한 사람이라고 책 표지에 소개되어 있는 글을 보고 적잖이 놀랬지요. 2004년 처음 북세미나를 시작하고 나서 2008년까지 300회의 북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수 없이 많은 저자(500여 명)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다고 해요. 아마도 그 결과물이 이 아닌가 합니다. 은 왜 우리가 책을 읽지 않는 문화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왜 밸런스 독서가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밸런스 독서법은 한마디로 독서에서 균형 감각을 찾는 것으로, 고전으로부터 미래학까지 아우러는 시간적 균형과 국제정치경제학에서 재테크까지 섭렵하..

독서 2019.01.23 (5)

<하버드 인문학 서재> 고전에 대한 충실한 안내서

출판 기술의 융성은 역설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종종 반감시킵니다. 책내는 것이 어렵지 않은만큼 좋은 책을 만나기 어려운 이치입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기껏 읽은 책이 쓰레기 같았다면 더욱 책을 멀리하게 됩니다. 고전 읽기는 최소한 그러한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크리스토퍼 베하의 (이현 옮김, 북이십일, 2010)는 고전에 대한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자임하는 책입니다. 저자 크리스토퍼 베하는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하퍼스'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뉴욕 타임스'에 에세이와 평론을 기고하고 했습니다. 저자는 애서가였던 외할머니 집에서 '하버드 클래식'을 처음 접했습니다. 투병 중인 미미 이모로부터 외할머니가 젊은 시절, 학교를 다닐 수 없었음에도 하버드 클래식 전집을 읽으며 지식과 교양을 쌓았다는 이야기를..

독서 201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