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2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도 멈췄다

(2008)은 지구 멸망과 인류의 종말을 경고한 (1951)을 스콧 데릭슨 감독이 리메이크한 SF 영화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느 날 미확인 비행물체가 센트럴 파크에 착륙하고 외계인 클라투(키아누 리브스)는 세계 정상 회담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에게 위협을 느낀 미 정부는 그의 요청을 묵살하고 그를 감금합니다. 우주 생물학자 헬렌(제니퍼 코넬리)은 클라투에게 지구의 미래가 달렸다고 판단하여 그의 탈출을 도와줍니다. 클라투는 탈출과정에서 헬렌과 그의 아들 제이콥(제이든 스미스)에게서 지구와 인류의 희망을 봅니다. 줄거리만 보자면 꽤 호기심이 당기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개봉 당시, 평론가들의 분노에 찬 악평과 네이버의 네티즌 평점도 4점대로 저조했습니다.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너 외계..

영화 2019.04.30 (2)

매트릭스, 키아누 리브스의 전설적인 SF 액션

(1999)가 워쇼스키 형제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본지도 15년이 넘었습니다. 액션에 있어서나 철학적인 면에 있어서나 영화계 내외적으로 만큼 반향을 불러일으킨 SF 액션 블록버스터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제 키누 리브스의 불릿 타임(bullet time)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식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날아오는 총알의 주변을 360도로 회전하면서 슬로모션으로 촬영한 이 전대미문의 액션 시퀀스는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의 성찬을 받았습니다. 에 대한 수많은 해석은 또 어떻습니까? 철학자들이 동원되는가 하면, 정신분석학까지 가세하고도 담론이 부족했는지, 급기야 종교까지 나서서 의 세계관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는 사례까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매트릭스적인 이미지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 ..

영화 2019.02.1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