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나날들

    독서와 다상량, 그리고 영화 감상 후기

    의뢰인 1

    [의뢰인]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불꽃 연기대결

    손영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2011)은 이야기 속으로 관객들을 끌고 들어가는 힘이 좋은 스릴러물입니다. 상투적 소재이지만,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나리오와 풍부한 캐릭터를 창조했다는 점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의 사건 줄거리를 정리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한철민(장혁)의 아내가 침대 시트에 흥건한 피를 남겨둔 채 사라지자 경찰은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을 용의자로 현장 체포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지문이나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아무런 증거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제3자가 침입한 흔적이 없다면,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경찰의 행위는 당연해 보입니다. 변호사 강성희(하정우)는 아내의 살해 용의자로 한철민을 의심하면서도 사건을 맡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된 한철민이 자살..

    영화 2019.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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