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컨센서스 2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착한 소비의 새로운 경제문법

은 탐욕으로 얼룩진 99 대 1의 양극화 현상을 비판하고 착한 소비에 기반한 새로운 경제문법을 제안합니다. 자유시장주의자들의 기원은 '아담의 오류(Adam's Fallacy)'에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담의 오류'의 핵심은 자본주의 사회는 그 자체로 윤리적이라는 주장으로, 경제 주체의 이기적 행동에 윤리적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지요. 1979년 집권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수상, 1980년 집권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경쟁과 생산성 향상을 지고의 가치로 삼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확장하고 강화했습니다. 시장 만능주의는 이른바 '워싱턴 컨센서스(Washington Consensus)'로 정점을 이루며 개발도상국을 비롯,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정부 지출의 삭감, 정부 규제의 축소, 시장 자..

독서 2019.01.18 (2)

<베이징 컨센서스> 중국의 경제모델 어디까지 갈까?

최근 미중 무역전쟁을 보면, 떠오르는 책이 있다. 바로 스테판 할퍼의 (2011)다. 저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정치학과 석좌교수이니 당연히 베이스가 미국 관점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왜 중국과의 위험한 무역전쟁을 그렇게 집요하게 끌고가는지 그 꿍꿍이속을 약간은 들여볼 수 있게 하는 저작이다. 이에 대해 중국 관점이 궁금한 독자들은 중국 사회과학원의 황핑과 전 칭화대(淸華大) 교수 조슈아 쿠퍼 레이모 등이 저술한 (소명출판, 2016)을 참고하시면 된다. 저자 스테판 할퍼는 그간 논란이 되었던 일련의 해킹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중국 정부 홍보수석 리장춘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작한다. '통신 능력이 국가의 영향력을 결정한다.' 즉 통신능력이 가장 막강한 국가의 문화와 핵심가치가 가장 멀리, 가장 넓게 전파된다는..

투자 2018.12.1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