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나날들

    독서와 다상량, 그리고 영화 감상 후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1

    블랙 스완, 불가능한 아름다움을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

    (2011)은 나탈리 포트만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입니다. 나탈리 포트만이 (1997)으로 은막에 데뷔한지 15년만이었습니다. 또 안무를 담당한 벤자민 밀피예와 약혼을 하고 2세를 안긴 뜻 깊은 작품이었죠. 2011년 2월 27일에 열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만삭의 몸으로 나탈리 포트만은 약혼 남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며 환하게 웃었죠. (2008)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은 자신과 하버드 동문인 나탈리 포트만을 통하여 내면의 깊은 곳에서 떨려오는 불안한 전율과 한 인간의 몸에서 순결의 정화인 백조와 팜므파탈인 흑조가 나란히 공존하는 불가능태를 영화에 담았습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발레단장(뱅상 카셀)이 새로운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리겠다고 발표하자, 니나(나탈리 포트만..

    영화 2019.02.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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