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2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정철상이 20대들에게 바치는 연서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풍향과 질감은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2010)는 커리어코치 정철상이 20대들에게 바치는 연서입니다. 저자 정철상은 어린 시절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다고 해요. 취업하기 위해 여러 곳을 떠돌았고, 수 많은 직장을 전전하다 마침내 커리어코치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인생 경험담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청춘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애정이 깊이 베어 있는 문장들은 권위로 꽉찬 전문가들과는 다른 진솔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심리학 서적이라기 보다는 삶을 관조한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저자에게 '인생은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자기성찰의 여정'입니다. 인생의 여러 길목에서 묻고 답하며 자기 성찰을 한 저자의 잠언들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독서 2019.03.03 (2)

<사람풍경> 소설가 김형경의 심리 여행 에세이

김형경의 심리 여행 에세이 (위즈덤하우스, 2006)을 꼬박 일주일 동안 잠들기 전에 읽은 것 같습니다. 책을 잡으면 단숨에 읽어야 직성이 풀리지만, 이 책은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만 읽었습니다. 침실에서 유난히 손길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나면 작가가 한 말을 잠이 들 때까지 생각해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에는 작가가 세상의 도시 이곳저곳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인간의 내면을 성찰한 과정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습니다. 작가가 여행을 하면서 그랬던 것처럼 나는 침실에서 을 읽고 나 자신과 인간,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때로 상처받은 아이가 보이는가 하면, 때로 누군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궁금해 하면서 이십대..

독서 2019.01.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