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파워스의 (2011)는 SNS의 시대에서 천천히 느끼고 제대로 생각하는 방법을 말한다. 인터넷을 끄고, 스크린에서 눈을 떼고, 스마트폰도 끄라고 저자는 주문한다. 멈추고, 호흡하고, 생각하면 당신의 마음과 함께 세계가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윌리엄 파워스는 말한다. 스마트폰에 빠진 독자라면 저자의 주장에 쉽게 공감할 것이다. 스마트폰을 한시라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은 필시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일 것이다. 윌리엄 파워스는 최근 20여 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데스크탑, 노트북, 휴대전화, e-리더,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모든 디지털 네트워크 장치를 통틀어 지칭하는 단어로 '스크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시대는 우리들을 커넥팅(Connecting : 디지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