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핀처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만약 노인으로 태어난다면... (2009)는 노인으로 태어나 소년으로 늙어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입니다. 뛰어난 분장효과로 이 영화는 제 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분장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벤자민 버튼은 태어났을 때 80세의 외모였고, 성장하게 되면서 점점 젊어졌고, 아기의 모습으로 죽어 갔습니다. 이 기이한 인생 이야기는 작가 마크 트웨인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크 트웨인은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 맨 처음에 오고 최악의 순간이 마지막에 온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고 말했고,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 말에 영감을 받아 단편을 썼습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이 단편에서 모티브를 빌려와 동명의 영화로 만들.. 2019.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