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2

금융 투기의 역사, 비트코인 열풍은 언제나 있었다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둘러싼 논란과 열풍은 에드워드 챈슬러의 (2001)을 떠올리게 했습니다.국내 투자관련서에서 인용도가 높은 책입니다. 이 책은 군중심리에 대한 탁월한 고전, 찰스 맥케이의 (1841)의 고쳐쓰기 편입니다. 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투기에서부터 20세기 인터넷 버블까지 자본주의가 탄생한 이후 한 무리의 인간들이 일확천금을 뒤쫒았던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기록했습니다. 만약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신상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투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역사와 인간 군상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기의 역사가 반복적으로 되풀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이 책은 일깨워 줍니다. 인간본성에는 엄청난 어리석음이 내재되어 있는게 분명합니다. 그..

투자 2019.04.21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의 사회심리학 고전

귀스타프 르 봉의 『군중심리』(1895)는 사회심리학의 원류라고 불리며 오늘날에도 많이 읽히는 고전입니다. 한 분야의 고전은 시대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며 읽힙니다. 『군중심리』는 한 때 히틀러나 무솔리니 등을 위시한 독재자들과 정치지도자들의 필독서로 알려짐으로써 반(反)민주적인 악서로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프로이트가 『군중심리』에 대한 비판서로 『집단심리와 자아분석』(1921)을 출판했고, 그의 저작은 20세기초 중요한 연구서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사회심리학과 광고심리학에도 중요한 기여를 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엉뚱하게도 투자관력서적에서 인용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거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귀스타프 르 봉이 정의하는 '조직화된 군중' 또는 '심리적 군중'은 각자의 합리적인..

투자 2018.12.0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