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함안 여행, 함안군 법수면 악양 둑방길

NeoTrois 2019. 4. 12. 16:35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함안은 녹색 들이 너르기로 유명합니다. 그 덕분에 함안은 전국에서 가진 긴 둑방을 가졌는데요, 제방의 총 길길이가 무려 338킬로미터에 달합니다.

그 긴 둑방 중에서도 법수면에 있는 악양 둑방이 제일입니다. 울창한 갯버들과 둑방에 펼쳐진 봄 꽃들 위로 내려 앉는 해질녘 노을풍경이 장관입니다.

악양 둑방마라투어와 봄꽃들이 둑방을 물들일 쯤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둑방 여기 저기서 아줌마들이 꽃을 심느라 분주했습니다.

오월이 오면 둑방 왕복 6.2㎞ 구간에 꽃양귀비와 끈끈이 대나물, 안개꽃, 수레국화, 잉글랜드포피, 아이슬란드포피 등 봄꽃이 활짝 펴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하네요.

악양둑방의 상징인 풍차를 중심으로 시원하게 둑이 좌우로 펼쳐지고 울창한 갯버들 숲도 봄 바람따라 일렁이며 둑방을 따라 물결을 만듭니다.

드넓은 악양 둑방 둔치에는 경비행기 11대가 나란히 줄지어 있습니다. 

동호회원들의 취미생활인가 했는데, 경비행기 체험장이었습니다. 풍차집 종사자가 "낙동강까지 갔다 오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7만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아라가야 함안은 가볼만한 곳이 제법 많습니다. 강따라 길따라 이어지는 정자며 누각들, 오월이 오면 꽃양귀비로 장관을 이루는 악양 둑방길을 다시 한번 걷고 싶습니다. - 4Y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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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74-4 | 악양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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