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케이트 윈슬렛, 원피스가 잘 어울렸던 여배우

NeoTrois 2020. 3. 26. 17:00

케이트 윈슬렛는 마침내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침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었다.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케이트 윈슬릿은 6번 도전 끝에 오스카상을 가슴에 안았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 주연상 후보로는 케이트 윈슬렛과 아카데미 후보에만 15차례오른 <다우트>의 메릴 스트립,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레이첼, 결혼하다>의 앤 해서웨이, <프로즌 리버>의 멜리사 레오가 도전했었다.  

 

아카데미 역사에서 최연소 최다후보에 오른 영국의 장미 케이트 윈슬렛은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드러나게 하는 검은 벨트와 검은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열정적이고 대담한 케이트 윈슬렛는 다이어트 열풍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진지함과 자연스런 미모를 갖췄다. 

 

케이트 윈슬렛은 1975년 영국 영국 버크셔 리딩에서 정통 배우 가문의 일원으로 태어났다. 윈슬렛의 부모와 조부모, 숙부가 모두 연기를 생업으로 살았다. 

 

케이트 윈슬렛은 2012년 12월 세번 째 남편 네드 로큰롤[각주:1]과 결혼했다. 그녀는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턴과 결혼해 딸 미아(12)를 출산했지만 2001년 이혼했다. 2003년 샘 멘데스[각주:2]감독과 재혼해 아들 조(9)를 얻었지만 2010년 결별했다. 

 

어린시절부터 연기수업을 받아온 그녀는 1990년 TV영화 <Shrinks>로 연예계에 데뷔, BBC의 <어두운 계절>(1991)과 <피해자>(1993) 등에서 총명한 아역을 주로 연기했다. 

 

영화계에는 피터 잭슨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1994)에서 동성애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실제 인물 줄리엣 역으로 데뷔했고, 영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케이트 윈슬렛은 헐리우드로 건너가 마이클 고들립 감독의 <아더 왕궁의 소년>(1995)에서 사라 공주역으로 신고식을 치뤘다. 여기서부터 윈슬렛은 주로 고전소설들을 원작으로 한 코스튬 드라마에 주로 출연한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안 감독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의 메리앤 대시우드 역으로 첫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토머스 하디 원작의 <쥬드>(1996)에서는 수 브라이드 헤드를, 셰익스피어의 <햄릿>(1996)에서는 오필리어를 연기하여 시대극에도 연기폭을 넓혔다. 

 

 

그러나 명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눈은 후대 불멸의 스타로 남을 케이트 윈슬렛을 놓지지 않았다. 영화사상 최대의 걸작인 <타이타닉>(1997)에서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의 짝으로 그녀를 맺어 주었다. 이 영화로 그녀는 최연소자로서 두번째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케이트 윈슬렛은 <타이타닉>의 화려한 성공으로 글로벌 스타가 되었고, 진정한 연기자가 되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히디어스 킨키>(1998)에서 무책임하고 엉뚱한 히피 역을, 제인 캠피온의 <홀리 스모크>(1999)에서 종교 지도자에게 집착하는 루드 역을, <퀼스>(2000)에서 사드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하는 정신병원 세탁부 마들렌 역을 맡는 등 비주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전기 영화 <아이리스>(2001)에서는 여류 소설가 아이리스 머독 역할로 그녀는 또 다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그녀는 2001년에는 마이클 앱티드 감독의 상업영화인 로맨스 스릴러물 <에니그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을 넓혔다. <이터널 션샤인>(2004)로 케이트 윈슬렛은 팜므파탈적인 여성 역할로 또다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케이트 윈슬렛의 아카데미 후보행진은 <리틀 칠드런>(2006)까지 4번이나 비켜갔다. 윈슬렛은 타이타닉을 딱 2번 보았다고 한다. "나는 매번 영화가 완성된 후에는 항상 내가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 본다."라고 말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연기력 못지않게 쿨하면서도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데,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그녀의 풍만하고 육감적인 몸매에 반해 <타이타닉> 로즈 역에 그녀를 낙점했다고 한다. 

 

원피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몸매를 가진 윈슬렛은 튤립라인이라고 불리우는 잘록한 허리가 특히 매력이다. 

  1. 네드 로큰롤은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버진 그룹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다. [본문으로]
  2. 전남편 샘 벤데스는 그녀를 <레볼루셔니 로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재회하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안겨 주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