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완결편

NeoTrois 2019. 3. 6. 14:57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열연한 <브레이킹 던 Part2>은 십대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담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트와일라잇>(2008)에서 시작한 이 시리즈는 <뉴문>(209)과 <이클립스>(2010), 그리고 < 브레이킹 던 Part1>(2011)를 거치며 지난 4년간 십대 소녀들의 판타지를 자극해 왔습니다.

< 브레이킹 던 Part2>를 보고나면,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을 이야기를 굳이 둘로 나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부에서 결혼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같은 체온을 가진 동족이 되어 딸 르네즈미(매켄지 포이)를 출산합니다.

볼투리가가 르네즈미를 불멸의 아이로 지목하여 전쟁을 걸어 오자, 컬렌가는 이에 맞서 세계 도처에 흩어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불러 모읍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컬렌가와 볼투리가의 전투신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정점을 찍습니다.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제이콥의 삼각관계는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새로운 갈등관계로 전환됩니다.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이 르네즈미에게 '각인'되면서 벨라가 제이콥의 장모가 될 수밖에 없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늑대 인간은 각인이 되면 그 사람만을 평생 운명처럼 사랑한다고 하니 도리가 없는 일이겠지만...

어째튼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십대 소녀들의 판타지를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벨라가 드디어 한 남자와 결혼하고, 딸을 낳아 정성껏 보살핀다는 이야기는 전세계 소녀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